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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금e든든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신청한 경우, 심사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바로 사전자산심사입니다. 이 심사는 대출 신청인의 재산 수준을 평가하여 대출 실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, 적격 여부에 따라 대출 승인 또는 취소가 결정됩니다. 본 글에서는 사전자산심사의 절차와 기준, 결과에 따른 조치사항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.
🔍 사전자산심사란?
기금e든든의 자산심사는 대출 신청자 및 배우자의 자산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. 그러나 모든 자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, 대출 심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심사 과정을 사전자산심사와 사후자산심사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
사전자산심사는 먼저 확인 가능한 비금융자산(부동산, 일반자산, 자동차 등) 및 수탁은행 보유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우선 심사하는 절차입니다. 이 심사 결과 적격으로 판정되면 대출 실행이 가능하며, 이후 진행되는 사후자산심사에서 추가 정보가 수집됩니다. 대출 승인 여부가 궁금하다면, 사전자산심사 결과를 먼저 확인해보세요.
📌 심사 절차와 수집 항목
사전자산심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:
✔ 신청자 및 배우자의 자산 수집 동의서 제출
✔ 비금융자산(부동산, 일반, 자동차 등) 및 수탁은행 금융정보 조회
✔ 순자산가액 산출 (자산 - 부채)
✔ 자산 기준 초과 여부 심사
해당 심사 결과는 기금e든든 마이페이지 > 대출신청현황 > 내역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부적격자의 경우 상세 내역 확인이 가능하도록 안내됩니다. 심사 단계별 결과를 수시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.
📊 자산 기준은 얼마일까?
자산 기준은 매년 통계청 발표를 기준으로 달라집니다. 2024년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:
대출 유형 | 순자산 기준 |
---|---|
구입자금 | 4.88억원 이하 (부부 합산) |
전·월세자금 | 3.37억원 이하 (부부 합산) |
순자산은 신청자와 배우자의 총 자산(부동산, 예금, 자동차 등)에서 금융부채 및 일반부채를 차감하여 산출합니다.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출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, 본인의 자산 규모를 사전에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⚠ 부적격 판정 시 주의사항
사전자산심사에서 부적격으로 판정될 경우, 해당 대출은 즉시 취소 처리됩니다. 하지만 적격 판정 후 대출이 실행된 뒤, 사후자산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이 나올 경우 가산금리가 부과됩니다.
- 구입자금: 1천만원 이하 초과 시 0.2%p, 초과 시 3.0%p 가산
- 전월세자금: 1천만원 이하 초과 시 0.1%p, 초과 시 2.0%p 가산
가산금리가 적용된 대출은 기한 연장이 불가능하며, 조건 변경 없이 상환해야 합니다. 불이익을 피하려면 사전자산심사 이전에 자산 정리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📱 사전자산심사 결과 확인 방법
사전자산심사 결과는 문자 또는 알림톡으로 개별 통지되며, 기금e든든 사이트나 어플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.
✔ 경로: [마이페이지] > [대출신청현황] > [내역보기]
✔ ‘은행심사중’ 상태가 파란색 → 적격 / 주황색 → 부적격
✔ ‘자세히 보기’ 클릭 후 심사 내역 열람 가능
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, 10영업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므로 신속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